여드름흉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여드름흉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5.12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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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무실이나 강의실 등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계절이다. 꽃들이 만발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 그래서 봄에는 야외활동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 이렇게 화사한 봄 때문에 오히려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얼굴에 울긋불긋하게 또는 움푹 파인 여드름흉터가 얼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여성들이 그러하다. 아무리 화장으로 여드름흉터를 가려보려고 해도 봄 햇살로 인해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기 때문이다.

서울 중화동에 살고 있는 직장인 이민경(가명, 26세)씨는 “봄, 여름이 되면 나들이나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에 남아 있는 여드름흉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그로인해 지난 2월 여드름흉터 치료를 받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흉터가 거의 없어져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고등학교 때 여드름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모공이 깊게 파이거나 울긋불긋 하게 남아 있는 여드름흉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씨 개인적으로 피부과 시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치료를 미루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올해 초 전문적인 시술을 받은 것이다.

 여드름흉터는 깊게 파인 흉터와 색소성 흉터로 나눠진다. 색소성 흉터는 붉은색을 띄거나 갈색 색소가 침착되는 경우를 말하고 파인 흉터는 기복이 도드라지는 롤링성 흉터와 마치 찍힌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각기 다른 흉터에 맞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에 위치한 미앤지피부클리닉 원장은 “가벼운 색소성 흉터의 경우는 필링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한데 이를 방치하여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색소성 흉터는 자외선을 받으면 색소침착이 심해져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앤지클리닉 원장은 “파인 흉터는 정도에 따라 레이저치료, 필링, MTS, 드림펄스레이저 등의 시술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앤지피부클리닉에서는 개개인의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 여드름 상태에 따라 여러 시술을 병행하여 치료하고 있다. 이러한 여드름흉터 시술은 여드름흉터 제거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주고 피부톤까지 생기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시술 후 단정한 인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다.

여드름흉터는 가벼운 여드름이나 일반적인 피부트러블과는 달리 자연적인 치유가 전혀 불가능 하므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개선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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