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 "탈모방지 및 예방 방해한다"
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 "탈모방지 및 예방 방해한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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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이자 콤플렉스가 되어버렸다. 이처럼 탈모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탈모 방지와 예방,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도 적지 않게 등장하고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를 자극?

흔히 머리를 자주 감게 되면 머리카락이 뽑혀 나오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자기 생애를 다 마치고 빠질 차례가 된 머리카락들이 샴푸를 할 때,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매일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도한 피지가 쌓인 두피와 모공의 세정기능과 탈모유발호르몬(DHT)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를 예방, 관리하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튼튼?

세정 성분이 강한 샴푸나 일반 비누가 탈모를 유발한다는 얘기를 듣고 간혹 빨래 비누로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볼 수 있지만 사실 무엇으로 머리를 감는가 하는 것은 탈모와 그리 큰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단 알칼리성의 빨래 비누는 약산성을 띠어야 하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고, 두피나 머리카락의 노폐물이 잘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의 모발에 적합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탈모 전용샴푸는 어떨까?

시중에 많은 탈모방지샴푸나 탈모예방샴푸가 있다.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남성 탈모는 단순히 기능성 샴푸만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게 되면 두피를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실제로 피지분비 이상으로 인한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탈모의 경우 샴푸만 바꿔도 그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녹색 신기술로 특허까지 받은 천연 미네랄 원소 ‘희토류’가 탈모와 관련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희귀한 흙’이라는 뜻의 희토(稀土)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생리활성 효과를 높여주며 모낭세포 사멸 억제, 생장 촉진, 혈관내피 생장인자 발현 증가 등의 기능으로 모발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초지림’ 제품은 희토류 성분과 식물성 허브 추출물이 적용된 샴푸와 헤어토닉의 헤어케어 제품으로 건강한 두피모발을 돕고 있다.

한편, 초지림을 판매하고 있는 태웅생활건강 쇼핑몰(www.chojilim.com)에서는 대한모발학회 도서 ‘毛난 사람이 되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초지림 세트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매일 몇 분을 선정해 도서를 제공하는 사은행사이다. ‘毛난 사람이 되자’는 대한모발학회의 전문가들이 집필했고, 두피모발과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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