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피부, 생활관리부터 시작하자
맑고 깨끗한 피부, 생활관리부터 시작하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5.1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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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있어 아름다움은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다. 특히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피부’다. 

지난해 10월 설문조사 회사 메이븐스퀘어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중인 25~4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의 요소로 가장 중요한 것을 ‘빛나는 피부’라고 대답한 이들이 54.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실제로 여성들은 화장품 중 가장 많은 비용을 화이트닝 케어, 즉 미백에 투자할 정도로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욕구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어떤 여성도 관리가 없이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칙칙해 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특히 봄이 되면 추운 계절에 익숙해진 피부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자외선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잡티 및 색소 침착이 생기기 쉽다. 최근에는 중금속이 포함된 황사 등이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 깨끗한 피부, 물마시고 잘 자는 것부터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관리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에서 보듯 컨디션 관리는 피부를 지키기 위한 ‘첫 단추’에 비길만 하다.

컨디션 관리에 있어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실제로 연예인들 중에는 물로 피부관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비타민을 복용해 주는 것도 놓치지 말자. 비타민은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이며, 피부저항력을 길러줘 홍조가 심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은 건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므로 비타민 제제 한가지 정도는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당연하지만 규칙적인 생활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저녁 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재생호르몬이 활성화되므로 이 시간에는 아무리 일이 많아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차라리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을 잊지 말자. 최근같은 봄날씨에는 SPF 4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생긴 기미, 주근깨, 잡티는 약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대약품 기미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은 기존의 기미치료제에 들어 있는 성분인 엘시스테인, 비타민C, 판토텐산칼슘에 미백성분인 트라넥삼산과 피리독신을 추가한 제품이다.

특히 트라넥삼산은 2007년 일본후생성에서 기미치료 효능을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으며, 미백효과까지 포함하고 있어 피부과에서도 처방해주는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더마화이트정’은 먹는 기미치료제로 2010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시험자의 84%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바 있으며,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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