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없이 유방축소와 탄력 업!
수술없이 유방축소와 탄력 업!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5.06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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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가슴축소술, "지방조직만 파괴시켜 유방사이즈 줄여"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가슴사이즈는 75A 이다. 이성에게 가장 호감을 주는 이상적인 가슴사이즈는 B컵이며 볼륨은 250CC 정도이다. 작은 가슴으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반대의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어려움은 가볍게 행복한 고민이라고 말해버리는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격에 맞지 않는 큰 유방을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체격조건에서 볼 때 한쪽 가슴 볼륨이 400-500cc이상인 D컵 이상인 경우 여러 가지 신체적 및 정신적인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유방의 무게로 인한 어깨와 허리 통증, 생리 때 심한 유방통증, 유방 아래쪽의 반복성 습진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사춘기나 젊은 미혼여성들은 타인의 시선 의식과 부끄러움 등으로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우울한 기분을 호소하기도 한다.

가슴이 체격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큰 원인으로는 70-80% 이상에서 특별한 호르몬의 문제없이 유전적, 체질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나머지 원인들로는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전신비만과 함께 오는 비만성 유방비대증, 그 외 임신이나 출산과 관련된 크기 변화, 갱년기 유방비대 등이 있다.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여성처럼 가슴이 비대해 지는 여성형 유방이 증가하고 있는데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와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

유방비대증의 치료는 가슴축소수술이 있는데 가슴의 크기나 처진 정도에 따라 절개법이 달라진다. 한번에 원하는 사이즈만큼 줄일 수 있지만, 수술방법에 따라 절개선 흉터가 유륜 주변으로 남게 되고, 대부분 수술 후 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전신 마취를 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특히 미혼 여성에서는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여성들에게는 포르테지방파괴술을 이용한 가슴축소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분당 비에스클리닉 조수민 원장은 “정상적인 유방 조직은 지방과 유선조직, 그리고 결체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중 지방 조직이 70-80% 정도를 차지하고 유방이 클수록 지방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르테듀얼딥 가슴축소술은 유방의 다른 조직들은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조직만을 파괴시켜 유방사이즈를 줄이며 특히 늘어진 피부와 튼살도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비수술적인 가슴축소술이다. 기존의 지방파괴술들이 한 개의 주파수 채널을 이용하여 파괴되는 지방층의 두께가 비교적 얕고 한정적이었던 반면 이 시술은 3개의 주파수 채널을 이용해 다양한 모드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효과가 가능하다.” 라고 말한다.

포르테지방파괴술은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시술 후 흉터가 없고 시술 당일부터 샤워, 운동 등의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이후에 수유도 할 수 있다. 특히 출산 후 늘어지고 처진 유방으로 고민인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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