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와 합작 양해각서 체결
동국제강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와 합작 양해각서 체결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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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와 합작 양해각서 체결

21일 동국제강은 지난 20일(브라질 현지시각)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CVRD와 고로 건설 및 철광석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2조원 정도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250만~300만톤이 될 전망이다.

오는 2008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 진척 상황에 따라 500만~600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룰라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철을 통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 동국제강의 꿈이며, 이를 브라질에서 실현하게 됐다"면서 "50여년 간 축적된 철강 기술로 세계가 주목하는 철강기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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