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은 여자’만이 당당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남자들도 ‘콧대’가 높아야 인정을 받는다. 얼굴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코는 남자들에게도 필수 성형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남성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이 가장 성형을 원하는 부위로 ‘코’가 손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남성들이 원하는 멋진 콧대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을까?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는데 원빈, 조인성, 송승헌 스타일로 구분된다.
1. 원빈 스타일-미간이 살짝 높고 콧대가 두터운 스타일
코가 멋진 남자의 대표격인 원빈 스타일은 가장 많은 남성들이 원하는 코의 모습이다. 미간에서 떨어지는 콧대의 옆라인은 물론, 콧볼과 코끝의 비율이 가히 황금비율에 가깝다. 두터운 콧대는 남자다운 매력과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춰 인상적인 얼굴을 만들어준다.
2. 조인성 스타일-미간이 얇고 쭉 뻗은 직선코 스타일
남성스러운 코 스타일의 대표주자인 조인성의 직선코 스타일은 얇고 바르게 떨어지며 쭉 뻗은 스타일의 코이다. 대부분의 연예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조인성의 직선코 스타일은 시원시원한 매력과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코 스타일이다.
3. 송승헌 스타일-메트로섹슈얼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자연스러운 매력이 송승헌 코 스타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쭉 뻗은 늘씬한 콧대는 얼핏 보면 조인성의 직선코 스타일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높이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코가 긴 편이나 매부리코 등 코의 일정 부위가 강조되는 이들이라면 송승헌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코가 탐이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시원시원한 콧대의 모습은 ‘차도남’을 만드는 기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잘생긴 콧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작정 높이만 높이는 분들이 있는데 저마다 얼굴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윤곽을 감안해 조화로우면서 자연스러움을 최고로 추구해야 한다. 지나치게 높인 콧대는 자칫 얼굴과 동떨어진 코를 만들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우뚝 솟은 콧대와 쭉 뻗은 시원시원한 콧날은 남성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상적인 코는 어느 각도에서든지 자연스러워야 하지만 남성은 특히나 직선미와 콧등이 곧고 바르게 뻗어야 코가 남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다.
[도움말: 강남구 신사동 남자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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