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제도펜션 좋은 곳을 찾아
통영, 거제도펜션 좋은 곳을 찾아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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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엄태윤(37)씨는 빡빡한 도시 생활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술자리가 반복되면서이다. 때문에 주말이면 밀린 잠을 자느라 아이들과 놀아 줄 시간조차 만들기 빠듯하다.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을 앞두고, 회사에서 금요일을 휴무로 정하면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뜻밖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평소 아이들이 놀러가자고 그렇게 조르는데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약속을 뒤로 미룬 적이 많아 미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고 돌아올 생각이다. 일단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통영을 목적지로 삼고 펜션을 알아봤는데,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 곳이 있었다. 아이들도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를 보고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다. 모처럼 만의 가족여행인 만큼 그동안 밀린 얘기도 나누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올 계획이다. 왠지 모르게 벌써부터 설레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바다 전망이 정말 좋은 제이힐펜션(http://www.jhill.co.kr)은 통영 용남면 연기마을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통영에서 거제도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만큼, 거제대교를 비롯하며 푸른 바다전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 거제도도 낭만적인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펜션 앞 바닷가 갯벌에서는 조개캐기, 고동잡기 등의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조용히 바닷가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통영 제이힐 펜션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명승 2호로 지정되어 있는 ‘해금강’과 길이 940m와 폭 20m의 규모를 자랑하는 ‘거제대교’, 천연 동백 숲과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야자수, 선샤인 등 총 3,000여종의 수목으로 한국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외도 보타니아’, 몽돌이라 불리는 조약돌이 길이 약 1.2km, 폭 50m로 펼쳐져 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 한려수도의 보석같은 섬들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 용화사와 미래사를 비롯한 고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한국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 승전지 등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등이 대표적이다.

A, B동으로 이뤄진 ‘통영제이힐’ 펜션은 원룸(복층구조), 투룸(복층구조), 30평형의 별채 1층 독채 등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객실 내부에는 TV, 냉장고, 취사시설, 주방기구,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싱크대, 에어컨, 응급약, 개인화장실, 식탁, 옷장, 샤워시설, 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통영제이힐’ 펜션의 객실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탁 트인 창문 너머로 바다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점일 것이다.

통영제이힐 펜션지기는 “통영과 거제도 중간에 있어 두 곳을 동시에 여행하기 적합하며, 오랫동안 잊지 못할 아름답고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 줄 것이다.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바다전망은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는 만큼 보다 편안한 통영 여행을 즐길 예정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찾아와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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