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올리브나인(052970), IPTV 성장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특징주>올리브나인(052970), IPTV 성장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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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올리브나인, IPTV 성장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IPTV 법제화의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 이후 IPTV 컨텐츠 대표기업들이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증권계에서는 이를 통신업계의 '메가톤급 신성장 엔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컨텐츠 전송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관련 업계는 국내 IP-TV시장이 향후 2010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국내 IPTV 가입자수도 2007년 100만명에 달하고 2008년에 200만명(누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PTV는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방송 및 각종 콘텐츠를 TV 모니터로 전송하는 서비스로 향후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서비스로 평가된다. 이는 최근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M&A 관련주 부상과 함께 방송.통신업종 융합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로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통신업계의 양대 공룡기업 KT와 SK텔레콤의 세력싸움 관심

IPTV는 방송.통신 융합시장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컨텐츠 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각 방송.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향후 주력사업으로 선정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일단 SK텔레콤이 지난 15일 하나로텔레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공시함으로써 무한경쟁의 신호탄을 쏘아 보냈다.

증권업계에서는 유무선 플랫폼이 통합된 SK텔레콤과 KT는 경쟁적으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해 콘텐츠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KT의 자회사인 올리브나인(052970)과 SK텔레콤 자회사 IHQ의 지분확대와 역량강화가 이어지고 추가적인 M&A도 잇따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IPTV 사업 관련법안 연내 도입으로 그동안 차근차근 KT가 인수했던 자회사인 올리브나인과 싸이더스FNH 등 관련 콘텐츠 사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SK텔레콤도 지난 15일 증권가의 관심으로 떠오른 하나로텔레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5일 공시)와 함께 iHQ, 서울음반, YTN미디어, 엔트리브, 청어람 등 관련 자회사를 인수함으로서 양질의 콘텐츠 확보는 물론 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리브나인(052970), IPTV 성장 수혜로 19일 장중 6.86% 상승

올리브나인(052970)은 이달 3주의 주간상승률이 2주째에 비해 31.61%나 오르는 등 관련수혜주로서의 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는 셈.

특히 19일은 IPTV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6.86%나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 본 내용은 투자 참고자료이며, 투자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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