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가수 팀·선우·서영 캐스팅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가수 팀·선우·서영 캐스팅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4.2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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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연출의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새 캐스팅이 공개됐다.

시골학교에 막 부임한 풋풋한 총각선생님 강동수 역할에 가수 팀이 발탁됐으며, 강동수 선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양수정 선생 역할은 떠오르는 스타 선우와 서영이 더블 캐스팅 됐다.

이들과 함께 첫사랑의 성장통을 보여줄 홍연 역할은 정운선, 최주리가 맡는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시골학교로 막 부임한 새내기 교사 강동수 선생과 첫사랑 열병을 앓는 늦깎이 학생 홍연, 강동수 선생이 짝사랑하는 양수정 선생의 성장통을 그려낸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뮤직 넘버, 따뜻함이 묻어나는 무대 세트,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외 6개 부문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2관왕에 오르는 등 Well-made 작품으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아름답고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려 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오는 7월16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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