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2X,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 등재
옵티머스 2X,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 등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4.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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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SU660(국내)/LG-P990(해외)'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2X는 영국의 기네스 월드 협회(Guiness World Records)로부터 엔비디아(NVIDIA)社의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The first mobile phone to use a dual core processor)'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됐다.

올해 1월 한국 SK텔레콤을 통해 최초 출시된 옵티머스 2X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듀얼코어 경쟁의 포문을 열었고, 최근 유럽·북미 등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 출시 중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2X의 기네스 등재는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은 결과"라며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모바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인증서 내용
The first mobile phone to use a dual core processor is the LG Optimus 2X, which was first made available to the public nationwide in South Korea, on 25 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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