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국제회계 연결기준(IFRS) 총 매출액이 3372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의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377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1.2%의 안정적 수익을 거뒀으며, 경상이익은 410억 원(12.1%)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는 지난해 대비 환율의 하락과 천연고무를 비롯한 원부재료의 급등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 해외시장의 판매 호조 및 신차용 타이어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보다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채널 확대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사상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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