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 돔이 깨졌다? A/S도 안된다?‘ 이유가 뭘까
‘브라바’ 돔이 깨졌다? A/S도 안된다?‘ 이유가 뭘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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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브라바’ 돔은 절대 깨지지 않아, ‘브라바’ 핵심부품 알아보고 구매해야

“‘브라바’ 돔이 깨진다고? 말도 안돼!”

# 20대 후반 직장인 강희숙 씨(29, 여)는 평소 남들보다 작은 가슴으로 인해 고민하다 최근 무성형 가슴확대 의료기기인 ‘브라바’를 구매했다. 구매 후 차츰 가슴 확대 효과를 보면서 만족스러워하던 강 씨는 깜짝 놀라는 경험을 했다. ‘브라바’의 돔이 사용 중 깨져버린 것이다. 화가 난 강 씨는 깨진 돔을 들고 ‘브라바’를 찾았지만 A/S조차 받을 수 없었다.

‘브라바’의 한국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코아이텍 측은 최근 강 씨의 경우처럼 돔이 깨진다는 불만과 문의를 많이 받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정품 ‘브라바’를 구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돔을 보상해줄 길도 없다. 강 씨의 경우에는 구매한 곳에 가서 다시 고액을 들여 돔을 재구매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정품 ‘브라바’를 사용한다면 돔은 절대 깨지는 일이 없다는 것이 ‘브라바’ 측의 설명. ‘코아이텍’ 측은 “미국에서 수입한 정품 ‘브라바’의 돔은 수백 수천 번의 실험 끝에 탄생한 제품이기 때문에 절대 깨지지 않는다. 정품 ‘브라바’는 급조해서 만든 제품과 차이가 크다”라며 “하지만 정품 ‘브라바’가 아닌 제품을 구입한 분들이 깨진 돔을 들고 우리 센터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구매할 때 정품인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무성형 가슴확대 의료기기 '브라바‘(www.bravakorea.co.kr) 중 돔은 ’브라바‘의 핵심 요소이자 성능을 결정해주는 핵심부품이다. 게다가 여성의 민감한 가슴에 직접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만들어져야하는 동시에 부착 시 잘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이에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깨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브라바‘ 측의 설명.

정품 ‘브라바’의 경우 돔에서 피부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이뤄져 있고 표면을 끈적이게 만들어 가슴 부착이 쉽도록 제작됐다. 또 가슴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착용이 가능하다.

코아이텍 측은 “‘브라바’의 돔은 피부에 닿기 때문에 청결과 위생도 굉장히 중요하다. 때문에 ‘브라바’ 구성품에는 ‘돔 클렌저’가 포함돼 있다. ‘돔 클렌저는 돔의 접착부분에 끈끈함을 복원시켜 돔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역할도 한다”며 “이같이 돔은 ’브라바‘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구입할 때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하고 관리도 공식 클리닉을 통해 해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바`는 5년 전부터 국내에 들어와 여성들 사이에서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슴 성형의 세계적 권위자인 닥터 쿠리, 베이크 등 11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개발한 무성형 가슴성형 의료기기 ‘브라바’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지난 10년간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고 미국 FDA에 이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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