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BBK이면계약서 날조된 것" 부인
한나라당, "BBK이면계약서 날조된 것" 부인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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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BBK이면계약서 날조된 것" 부인

한나라당은 18일 항간에서 떠돌고 있는 BBK가 이명박 후보의 소유임을 증명하는'이면계약서' 존재 여부에 대해 부인했다.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1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수없는 위조행각을 해온 김경준씨가 자신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한 계약서를 3년 반 동안 내놓지 않고 있다가 지금 내놓는다면 위조된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클린정치위 소속 고승덕 변호사도 "김씨의 주장은 BBK, LKe뱅크 등의 자본금 투자시점에 비추어봐도 터무니없는 일이고, 옵셔널벤처스 투자는 개인적으로 한 것이라고 증언했고 옵셔널벤처스 투자 후 발생한 회사 공금 횡령 및 주가조작 사건은 BBK나 MAF 펀드와 무관하고, 이명박 후보가 연루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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