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자형·M자형 탈모 모발이식수술 전문병원에서
O자형·M자형 탈모 모발이식수술 전문병원에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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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탈모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의 탈모환자 수는 전체 탈모환자 중 48.8%를 차지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교적 낮은 연령대의 탈모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매일경제 'MBN TV 오늘은'에서는 젊은층의 '탈모급증'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으로 예미원피부과 모발이식센터의 윤춘식 원장을 초대해 탈모에 관해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예미원피부과 모발이식센터의 윤춘식 원장은 탈모의 원인에 대해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으로 기존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탈모 현상을 가지게 되는데 예전에 비해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호르몬의 영향을 조기에 받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중금속에 의한 환경오염이나 당분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의 변화, 과도한 스트레스나 취업 스트레스 또한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성별에 따라 탈모의 유형이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남성의 경우 헤어라인이 보이는 M자형 탈모가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 헤어라인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수리가 보이는 O자형 탈모가 대부분을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탈모는 유전적일지라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한다면 100%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탈모가 진행된 다음 병원을 찾기 때문에 치료 방법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중요한 것은 탈모는 완치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제대로 된 치료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초기탈모의 경우 경구약과 도포제를 통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진행된 이후에는 예방차원이 아닌 모발이식 등 근본적인 치료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뛰어난 메가세션 네츄럴 모발이식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메가세션 네츄럴 모발이식술이란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할지라도 잘 빠지지 않는 후두부 모발의 특성을 이용하여 모발이 평생 유지되는 영구적인 치료법으로 탈모환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근본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평소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해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만약 탈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탈모치료의 지름길이라고 예미원모발이식센터 윤춘식 원장은 거듭 강조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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