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검색어 1위 오르며 흥행 예감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검색어 1위 오르며 흥행 예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4.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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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날아오르기를 꿈꿨던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지난 20일 네이버 뉴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어 21일 현재 다음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의 브루스 베레스포드, <노트북>의 각본가 잔 사디 등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 화제가 된 작품이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위해 최고의 드림팀이 뭉쳤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샤인>의 제작자 제인 스콧은 꿈을 향한 열정 하나로 모든 역경을 뛰어넘은 감동 실화를 그린 리춘신의 자서전 [마오의 라스트 댄서]에 깊은 영감을 받고 영화화하기로 결심했다.

<노트북>, <샤인> 등 최고의 각본가 잔 사디는 리춘신의 자서전을 보고 드라마틱한 그의 인생에 매료되어 각색 작업을 흔쾌히 수락한다. 연출을 맡을 감독을 찾아 고심하던 두 사람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분과 골든 글로브를 휩쓴 명장 브루스 베레스포드를 적임자로 보고 연출을 제안한다. 시골의 가난한 소년에 불과했던 소년이 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성장하기까지 조국과 가족, 꿈과 사랑까지 선택의 기로에 섰던 역경의 발레리노 리춘신의 스토리에 매료된 그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기로 결정한다.

리춘신의 성장스토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영화의 실제 주인공 리춘신까지 영화제작에 참여하며 환상의 드림팀은 완성되었다. 리춘신은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잔 사디의 각색 작업을 도왔으며, 츠차오를 캐스팅 하기 위해 호주에서 영국까지 직접 찾아가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인 7,80년대 중국과 미국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중국 로케이션부터 의상, 안무까지 직접 관여하며 영화 제작에 열의를 보였다.

미국, 호주, 중국까지 3개 대륙에서 촬영된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최고의 스테프가 모인 호주 제작팀뿐만 아니라 이안, 장이모우 등과 작업했던 중국 현지 최고의 스테프들이 함께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호주와 중국의 무용수들까지 대거 참석하면서 리춘신의 어린 시절부터 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성장하기까지 꿈과 열정의 시간들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며 호주 박스오피스 강타하고 미국, 유럽 등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고 드디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무대를 휩쓴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꿈을 향한 드라마틱한 감동 실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아카데미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제작진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오는 4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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