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이마? ‘헤어라인 레이저제모’로?
시원한 이마? ‘헤어라인 레이저제모’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4.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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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의 공통점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과 더불어 시원스러운 이마를 가졌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미인들의 이미는 왜 하나같이 시원해 보이는 걸까.

실제로 이마는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고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전체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이마가 넓으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시원한 헤어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장 보기 좋은 이마의 넓이는 코와 턱까지의 크기이며, 이 기준으로 이마를 비롯해 삼등분이 나오는 경우가 이상적이다.

적당히 넓은 이마는 털털하고, 밝은 인상을 심어주는 반면에 좁은 이마는 대인관계에서도 상대방에게 답답하고 속이 좁아는 등의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관상학적으로도 원숭이처럼 이마 가운데가 뾰족이 나온 사람들은 박복하고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는 해석을 한다.

이마에 대한 해석을 증명하듯 과거와는 달리 대인관계에서 외모가 중요시됨에 따라 최근 들어 이마라인(헤어라인)의 교정과 좁은 이마를 넓히기 위해 이마 제모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 했다.

성별로 원하는 이마의 모양도 다른데,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둥근형의 부드러운 곡선 스타일을, 남성의 경우 완만한 M자형의 다소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성남제모전문 조인스클리닉 김희철 원장은 “간혹 이마를 넓히기 위해 이마라인에 있는 잔털을 족집게로 뽑는 사람들이 있다”며, “족집게를 비롯한 면도기 등으로 제모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트러블을 일으키고 세균침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보다 안전하게 이마라인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그중에서도 '소프라노제모'는 털의 씨앗이 되는 부분을 빠르고 쉽게 없앨 수 있어 제모 뿐 아니라 레이저 조사 시에 콜라겐을 자극하여 처지고 노화된 피부에 탄력을 준다.

또한 조사 시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어 통증이 적고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다.

특히 소프라노제모는 굵은 털은 물론 얇고 옅은 색의 필요 없는 잔털 까지도 제거가 용이하여 비교적 정교한 작업이 요구되는 이마라인을 교정에 적합한 편이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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