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 보도교’ 명칭 ‘샛강다리’로 확정
‘여의도 샛강 보도교’ 명칭 ‘샛강다리’로 확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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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 보도교’ 명칭이 이용시민 선호도 조사결과 ‘샛강다리’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 보도교’ 명칭을 시민들의 의사를 물어 결정하기 위해 다리 명칭을 공모해 5개 명칭 후보를 선정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샛강다리’가 총 8621표 중 4144표(48.1%)를 얻어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샛강다리’ 명칭은 보도교가 여의도 샛강을 가로질러 신길역과 여의도를 연결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순수 우리말로 누구나 부르기 쉽고 알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최종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로 아름답게 디자인된 교명유리판을 시·종점부 등 6곳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도로안내판도 정비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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