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 고도비만 환자의 마지막 선택 ‘위밴드 수술’ 받아
개그맨 백재현, 고도비만 환자의 마지막 선택 ‘위밴드 수술’ 받아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4.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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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위밴드 수술, 고도비만 환자의 마지막 선택

개그맨이자 연극연출가로 왕성한 활동 중인 백재현이 위밴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백재현은 비만 수술 전문 병원 365mc 비만클리닉의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지난달 23일 위밴드 수술을 받았고, 수술 1주일 만에 5kg을 감량했다.

백재현은 위밴드 수술 당시 BMI(체질량지수)가 36(kg/m²)으로 고도비만이었으며, 특히 복부 비만 율이 높은 상태로 고혈압 등 건강이 위험한 상태였다.

백재현은 “운동과 식이조절로 30kg 이상 감량했는데, 결국 다시 요요가 와서 위밴드 수술을 받기 전 몸무게가 115kg에 달했다”며 “최근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고도비만으로 판정, 주치의가 위밴드 수술을 권유해 수술을 고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여러 번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한 적이 있지만, 번번이 요요현상으로 인하여 실패로 돌아가 결국 더 심하게 체중이 늘었다”며 “위밴드 수술이 궁극적으로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며, 다시는 요요현상으로 더 심한 괴로움을 느끼고 싶지 않아 수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재현의 위밴드 수술을 집도한 36.5위밴드수술센터 조민영 원장은 “백재현의 수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며, 대개의 위밴드 수술 경우처럼 백재현 씨도 수술 당일, 불과 수술 수 시간 만에 본인이 스스로 걸어서 퇴원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매우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 “위밴드 수술 후 빠른 회복은 물론 식이조절에도 잘 적응해서 무리 없이 1주일 만에 5kg을 감량했고, 현재 상태라면 1년 내에 초과 체중의 75% 이상 감량이 가능하며 100%의 감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번번이 체중감량에 실패했던 사람들에게 위밴드 수술이 최선의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매년 365mc에서 위밴드 수술을 받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33명의 전문의와 220여 명의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직원, 그리고 국내/외 28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비만 클리닉 365mc는 오직 비만치료 한 분야만을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집중하는 국내 비만클리닉이다.

또한 출장 마취사를 통한 수술을 하는 타 병원과는 달리 마취과 전문의가 수술 시에도 계속해서 상주하여 매우 안전하다. 3D체형분석 스캐너 장비를 통한 지방 분포 등 첨단장비로 수술과 사후 관리 면에서도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백재현은 “위밴드 수술이 생각보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데다가, 수술 후 자연스레 금연과 금주로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식이조절은 물론 걷기 등 운동을 병행해 정상체중을 만들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 365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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