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치료, "조기치료 가장 효과적"
튼살치료, "조기치료 가장 효과적"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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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잇걸들의 패션 아이템 핫팬츠를 위해서는 튼살치료 레가토 필수

지난해 봄, 여름은 그야말로 미니스커트 열풍이었다. 헐리웃 스타들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마이크로숏, 미니스커트의 열풍은 국내까지 휩쓸었고, 일반적인 미니 사이즈를 벗어난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마이크로미니’패션이 2010년 봄패션 트렌드를 장악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1년, 이번 S/S 시즌을 뜨겁게 달굴 패션 아이템으로 핫팬츠가 화려하게 떠올랐다.

신발이나 양말, 가방 등의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한 핫팬츠는 활동적인 스니커즈나 운동화를 착용함으로써 발랄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깔끔하고 클래식한 핫팬츠에 하이힐과 재킷을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도 얼마든지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지금처럼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할 때는 핫팬츠에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재킷과 가디건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예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 S라인을 과시할 수 있음은 물론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한 핫팬츠는 이미 황정음과 김민정, 장희진, 최강희, 공효진, 이청아, 현영, 박진희, 한채영, 손담비, 하지원 등의 톱스타는 물론 소녀시대 티파니,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나나, 씨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아이돌도 즐겨 매치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러나 이러한 핫팬츠를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선 날씬한 각선미는 물론 튼살 없이 매끄러운 피부가 필수적이다.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체중변화가 갑작스럽게 클 때나 변비, 복부비만, 골반불균형, 임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발생하게 된다. 성장기 때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와 임신 후반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과도한 힘이 피부에 장기간 영향을 주거나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함에 따라 진피내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튼살이 생기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세포 활성이나 재생이 부족해지게 된다.

마이크로미니 패션이나 핫팬츠 열풍으로 인해 각선미를 과시하고 싶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튼살로 인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는 것이 서 원장의 설명이다. ‘하의실종’ 패션과 맞물려 매끄러운 다리를 강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종아리, 허벅지의 피부도 관리의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는 것. 특히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같은 경우 단순히 한 시즌에만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신사동에 위치한 라마르 피부과 클리닉 서운영 원장(압구정점)은 “한번 생긴 튼살 자국은 완전하게 없애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튼살의 경우 조기치료가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튼살이 발견되는 즉시 피부과 등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이미 진행된 튼살의 경우에는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 최근 국내에 도입된 튼살 치료법인 레가토가 튼살로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마르 피부과 클리닉 압구정점 서 원장은 레가토를 이용한 튼살치료가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기존 튼살치료법의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까지 일반적으로 8~10회 치료가 필요한 반면 레가토의 경우 3~5회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잦은 병원방문이 필요치 않아 상대적으로 번거로움은 줄인 반면 피부재생효과는 높아 튼살치료와 함께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피부탄력 저하의 문제를 개선시켜 주는 이차적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도움말 : 라마르 피부과 클리닉 서운영원장(압구정점)>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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