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 묵힐수록 제 맛, 그렇다면 전립선염과 비대증은?
장은 묵힐수록 제 맛, 그렇다면 전립선염과 비대증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1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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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앞에 줄곧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만성’이다. 일단 한 번 걸리면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전립선염의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는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장은 묵힐수록 ‘맛’이 나지만 전립선염 참으면 ‘性’이 난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고, 소변을 참을 때까지 참았다가 보는 습관을 가진 직장인 윤모(30)씨는 요즘 소변을 보고도 영 찝찝한 기분이 든다. 때문에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잔뇨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회음부 쪽에서 뻐근한 통증이 종종 느껴지기도 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져 참기 힘들 정도이다.

남성질환의 대표적인 전립선염은 가는 소변줄기와 빈뇨, 잔뇨감, 배뇨통, 하복부 및 회음부, 골반의 통증, 요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전립선염은 단순히 ‘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욕감소와 조루, 발기력 저하 등의 성기능 장애와 우울증으로 이어 질 수도 있으며 실제로 만성 환자 가운데 60% 이상에서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올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남성 우울증이 4배가량 높게 나오고 성생활 만족도는 1/3 수준으로 떨어져 남성의 삶이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연령이 낮을수록 업무나 시간능률의 저하까지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심지어는 조기 사퇴나 사직까지 강요받는 경우도 있었다.

리움한의원 변인무 원장은 “문란한 성생활과 스트레스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발병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사무직이나 학생과 같이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혈행이 나빠져 기능저하가 나타나 감염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전신 질환이나 강한 스트레스, 감기 등의 병을 앓고 난 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쉽게 감염되기도 한다.”며 “전립선염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상을 보이면, 참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리움한의원은 이처럼 남성들만의 비밀스러운 속사정인 전립선 관련 질병을 ‘리뇨(利尿)클리닉’이라는 특화된 방식으로 치료해주고 있다.

먼저 ‘리움수’는 비피더스균으로 특수 발효한 한약이다. ‘리움수’는 전립선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약해진 간, 신장, 방광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제이다. 이를 통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치료효과를 상승시킨 뒤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배뇨장애, 통증과 불쾌감, 성기능 장애, 전신무력감, 피로감의 근본을 치료해 주고 있다.

다음으로 ‘산삼 봉약침’은 전립선에 작용하는 특수한 혈자리에 시술하며, 전립선 부위의 활성화와 함께 염증을 제거해 준다. 또한 혈관이 좁아져 막힌 것들을 뚫어주는데도 효과적이다.

리움한의원 변인무 원장은 “산삼봉약침은 일반적인 봉약침에 비해 부작용은 없애고, 치료효과를 높인 특화된 치료제이다. 순수 천연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균성 전립선염, 비세균성 전립선염 모두에 증상개선과 치료효과가 잘 나타나며 약물에 대한 내성이 없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수록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삼봉약침 시술 후 붓고, 가렵거나, 뻐근하고 몸살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는 산삼봉약침이 체내의 자연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과 염증성 세균과 싸우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48시간이내에 대부분 가라앉게 되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 전립선염으로 인한 만성피로와 약해진 면역력은 ‘항산화 면역 약침’으로 다스려준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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