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교정, 눈썹이식, 속눈썹이식을 동시에?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교정, 눈썹이식, 속눈썹이식을 동시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11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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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M자 모발이식과는 달리 여성의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은 매우 섬세하고 까다롭다. 모발이식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고밀도로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는 비절개법 FUE 모발이식을 병행하는 모발이식전문병원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모발이식하면 남성들만의 수술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탈모는 아니지만 넓은 이마나 M자모양의 이마라인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헤어라인성형목적의 모발이식을 많이 받으면서 우리나라의 모발이식 트렌드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모발이식 중 수술이 까다로운 빈모증이나 무모증의 해결책인 음모이식, 미용목적의 영구적인 자연눈썹이식 또는 속눈썹이식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장하는 모발이식 전문병원은 드물다. 대부분은 잘 권하지 않는 모발이식 부위이다.

미용목적의 여성 모발이식 케이스가 많은 신촌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은 “여성 헤어라인교정을 타 병원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모발이식으로 수술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자연스럽다는 것이 ‘ASHT 잔털 헤어라인교정’의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는 3년 전부터 모든 수술 당일 PRP자가혈세포재생술을 병행해왔다. 실밥을 제거할 때와 수술 후에 꾸준하게 성장인자주사와 핀홀레이저 치료로 관리해줌으로써 이식모의 생착률을 높이고, 흉터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수술 후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성 헤어라인 교정 후 모발이 두껍게 자라 어색한 부분은 한 가지의 레이저가 아닌 여러 종류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잔털을 만들어주는 관리를 해줌으로써 완벽한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이 모든 관리는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김지현 원장은 “총 이식모수는 미니 모발이식에 해당되는 적은 양의 모발이식이지만, 이식모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섬세한 모발이식이고 여성의 미적인 욕구를 이해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며 “이 때문에 남자 원장들이 수술하는 경우가 흔치않다”고 설명했다.

눈썹이식은 모발이식 후에도 1년 동안 관리해줌으로써 자연스러운 눈썹을 만들어준다. 김 원장은 “눈썹이식을 할 때 눈썹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굵기의 모발을 방향과 각도를 맞춰서 빗살무늬형태로 이식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눈썹이식에 적합한 성질의 모발을 선별하여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주어야 지저분해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료행위이지만 시술하는 의사가 거의 없는 반영구화장시술을 6년 넘게 직접 개발한 마이크로 도트기법으로 시술해온 김지현 원장은 본인의 아이라인과 눈썹도 직접 반영구화장으로 시술했다. 만족스러운 눈썹이식 결과에는 자연눈썹 반영구화장 임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김 원장에게 자연눈썹 반영구화장을 받았던 여성들이 매년 리터치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최근에는 눈썹이식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김 원장은 눈썹이식 후 모발색이 너무 검은 경우는 강해보일 수 있으므로 추가비용 없이 필요에 따라서 옅은 갈색을 이용한 반영구화장으로 직접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주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또한 이식모가 굵게 자라는 부분은 부분적으로 레이저를 적용하여 가는 눈썹을 만들어주는 A/S가 가능한 유일한 모발이식전문병원이다.

김지현 원장에게 속눈썹이식을 받는 여성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 동안 4주마다 속눈썹 연장술을 받아오다가, 기존의 속눈썹마저 탈모가 되는 부작용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다. 김 원장은 식모기를 이용한 속눈썹이식이 아닌 특수 니들을 이용한 속눈썹이식을 한다.

속눈썹이식 후에 필요에 따라서 김지현 원장이 직접 시술하는 5년 정도 지속되는 무통 아이라인 반영구화장을 병행해주기 때문에 화장하지 않아도 또렷해 보이고 내추럴하면서 완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관계자는 “타 병원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시술들을 병행하는 노하우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기 때문에 ASHT 잔털 헤어라인교정을 받으면서 속눈썹이식이나 자연눈썹이식을 같이 수술 받는 여성 모발이식 케이스가 많은 이유”라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연세미다인 모발이식센터 김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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