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으로 탈모 이겨내기!
한방(韓方)으로 탈모 이겨내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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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은 날이나, 건조한 계절이 되면 하나둘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설마 대머리 되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스럽습니다.”라는 백민수(31.직장인)씨는 탈모 초기에 방심했던 것이 뒤늦게 후회된다.

탈모는 초기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두피가 가려운 증상으로 시작되고 일단 한번 진행이 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탈모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탈모이전의 건강한 모발로 되돌릴 수가 있지만 그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렇게 초기관리가 중요한 탈모를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보자.

최근 20,30대와 여성의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울화(鬱火,스트레스)로 인한 내열이 증가하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음주 등 몸을 열(熱)하게 하는 음식의 섭취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탈모한의원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탈모는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증상을 느낀다면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탈모원인을 정확히 진단받아야 합니다. 또한 탈모는 두피의 문제로 국한되기 쉬운데 오히려 두피에 영향을 주는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라고 강조한다.

탈모증상을 치료하기 전, 건강부터 체크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의 우선이다. 한방 탈모치료는 한약과 약침, 침, 두피관리를 통해 개인의 체질별 증상별 특징에 맞추어 탈모한약을 처방한다. 또한 두피에 열을 내는 약침을 두피에 시술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두피마사지를 한다.

탈모병원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한방에서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마음이 편안하고 오장육부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방으로 원인을 치료하고 신체적인 건강까지 얻는 다면 재발없는 탈모치료가 가능합니다.” 라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아침에 빠진 머리카락이 널려 있거나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두피가 가렵다면 한번쯤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면서 "한방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원인까지 치료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한방탈모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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