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받은 이파니, 결과에 만족
양악수술 받은 이파니, 결과에 만족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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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부정교합과 비대칭 등 건강상의 이유로 양악수술을 받았다.

이파니는 부정교합으로 인한 소화 장애 등으로 식생활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수술이 겁이나 하지 못하다가 최근 증상이 악화되어 양악수술을 결심했던 것.

이파니의 양악수술을 시술한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이파니씨의 상담 결과, 고기를 씹지 못할 정도로 부정교합이 심해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하관 비대칭을 동반했다" 라고 말했다

이파니는 수술을 받은 후 '진작 수술받았더라면'라고 말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현재 회복 중으로 유동식을 먹고 있지만 회복 후 '고기를 꼭꼭 씹어서 먹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악수술은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긴얼굴, 사각턱, 무턱 등을 교정해주는 수술로서, 턱문제를 가진 경우 거의 동반되는 부정교합을 정상교합으로 바로 잡아준다. 지난해 개그맨 임혁필, 김지혜 등이 받아 훈남, 훈녀로 변신된 외모가 화제가 된바 있었다.  

강제훈 원장은 "요즘에는 예전보다 기술이 발달돼 회복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 2주 정도만 지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할만큼 회복이 된다. 이파니 씨의 경우에는 본인의 회복 의지도 강하고 빠른 회복의 경과를 보여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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