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인기 꾸준히 상승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인기 꾸준히 상승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4.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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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력 보강 시급, 취득 이후 바로 활발한 사회활동 가능

노인문제, 청소년문제, 여성문제, 육아문제 등이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이전에는 개인문제로 치부했던 것들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대한 지원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보육교사의 인력보강이 시급해 전문 자격증만 취득하면 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는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관계자는 "복지사회가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사회복지인력의 수혈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그 이유로 자격증 취득 후 활발한 활동이 보장된 보육교사 2급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인기가 높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전문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학점은행제는 평생학습체계 실현을 위한 제도로, 학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교육의 학습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평가·인정하고 이들 교육의 결과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간에 상호인정하며 이들이 상호 유기적 연계를 맺도록 해 개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려는 취지를 가진다.

기본적으로 시간제수업 방식을 취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쉽고 편하게 100% 온라인 수업이 가능해 직장인, 주부, 노인,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이 편리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5과목 등 10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이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 및 수강 신청은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홈페이지(www.mh-sabok.com)와 전화(1688-5919)로 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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