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종결을 위한 팁, 군살제거의 달인 지방흡입으로
봄 패션 종결을 위한 팁, 군살제거의 달인 지방흡입으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4.07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N이 야심차게 기획한 ‘오페라스타 2011’에 게스트로 초대받은 f(x)의 크리스탈이 타고난 미모와 뛰어난 각선미로 멤버들을 ‘올킬’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개방송에서 크리스탈은 늘씬한 키와 쭉 뻗은 각선미의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나타나 황금비율을 선보였다. 스타킹과 앵클부츠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 크리스탈의 완벽한 각선미에 네티즌들은 “웬만한 모델 뺨친다”, ”그야말로 각선미 종결자“, ”루나한테는 미안하지만 몸매 비교가 안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완만해지고 이에 따라 여성들의 봄패션도 한껏 자유로워지고 있다.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화사한 무늬의 프린트 레깅스, 봄가디건과 원피스, 옷장 안에 가득한 봄옷을 꺼내놓고 코디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크리스탈처럼 데님 자켓과 패턴 미니스커트, 스타킹에 시크한 매력을 더해주는 부츠로 마무리한다면 올 봄 누구보다 로맨틱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처럼 매력적인 패션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몸매를 가꿔야한다는 점에 있다. 봄이 되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가벼워질수록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코디가 쉽지만은 않다. 겨울 동안 두꺼운 옷에 가려 숨겼던 군살이 혹여나 밖으로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 노심초사하는 여성들은 봄옷을 늘어놓고 한숨만 푹푹 내쉴 따름이다. 바로 이런 날을 위해 밥까지 굶어가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지만 생각만큼 효과가 없어 여성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범계역에 위치한 라마르 성형외과 클리닉 윤의상 원장(평촌점)은 “먹는 양을 줄인다고 해서 군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식이요법이나 식단조절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더라도 얼굴이 수척해지고 체중이 조금 줄어들 뿐이다. 특히 이러한 다이어트는 평소에 식단조절을 하다가 어쩌다 한번 과식을 하게 되면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단점이 있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어려운 다이어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식이요법의 경우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의 군살을 빼는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봄옷 패션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한 대개 이러한 부위에 자리 잡은 군살은 대부분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식이요법만으로는 지방을 충분히 연소시키는데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이 병행되지 않은 단독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의 경우 요요현상을 피하기 힘들다는 점 역시 여성들에게 있어 큰 걱정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전신비만 및 부분비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방흡입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기간이 짧은 멀티스텝 방식의 대용량 지방흡입술은 물론 최소절개를 통해 국소부위 지방만을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까지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어 여성들의 몸매관리를 돕고 있다.

<도움말: 라마르 피부과 성형외과 클리닉 윤의상 원장(평촌점)>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