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에 열이 쌓여있는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위장에 열이 쌓여있는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4.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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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1:1 비만 치료 받기!!!

유난히 추운 금년 겨울동안 활동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하진 않았는지 점검해볼 시기가 왔다.

대학생 박진경(23세)씨는 방학동안 춥다는 이유로 외출도 안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체중이 무려 5kg이나 증가되어 있었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쉽게 살이 찌는 것 같아 속상했다.

박진경씨를 진료한 후 강서구비만/다이어트 전문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은 “위장(胃臟)에 열(熱)이 쌓여있는 경우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어지면 기혈순환도 저하 되서 위장의 열을 풀어주지 못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음식을 섭취해도 위열로 인해 지나치게 흡수율이 좋아져서 체중을 증가시킵니다.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든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된다면 위장에 열이 쌓여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위장의 열을 한방에서는 습열(濕熱)이라고 하며 소화를 방해하고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여겨서 이런 경우 살을 빼주는 체감탕(體減湯)에는 반드시 위장의 습열을 없애는 처방을 첨가한다고 목동/양천구비만 전문 더한의원 김 원장은 강조한다.

이렇게 한방에서는 같은 비만 처방도 환자에 따라 달라지고,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비만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데 진단의 주안점을 둔다고 한다.

김포/부천비만 전문 더한의원 김 원장은 “한방에서 비만 처방은 환자가 살이 찌는 원인을 먼저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됩니다.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지나친 흡수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를 진단해서 적절한 프로그램과 체감탕을 처방합니다.” 살을 빼는 체감탕도 다 같은 한약이 아니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이번 기회에 그냥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보다는 비만의 원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도움말 : 비만한의원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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