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의 객관적 조건을 따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얼굴의 비율이다. 특히 이마, 코, 턱이 같은 비율을 차지할 때 균형적인 얼굴이라 말한다. 근래에는 입체적인 라인의 동안얼굴과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외모가 인기를 끌면서 이마성형이 더욱 증가추세에 있다. 이마가 너무 납작하거나 꺼져 보이면 얼굴이 밋밋해 보이기 때문에 얼굴의 입체감이 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셀카 촬영할 때 45도 앵글을 얼짱각도라 하는 것은 이러한 얼굴의 입체감을 최대한 노출시켜 얼굴의 입체감을 뷰파인더에 담기 위함이다.
영화 '방자전'의 주연으로 열연했던 탤런트 조여정은 볼륨감 넘치는 이마와 그 중심으로 내려오는 오똑한 콧날, 조각 같은 얼굴라인으로 빛을 발하는 마스크를 지녔다. 동양미와 서양미를 동시에 갖춘 조여정과 같은 입체감 있는 얼굴라인은 옆모습에서 더욱 확실하게 구별되는데, 볼륨감 있는 이마를 중심으로 오뚝한 코, 갸름하고 우아하게 흐르는 턱 선이 전체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뤄야 여성스러운 얼굴이 완성되는 것이다. 때문에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일반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마성형'이 한창이며 이마성형 전문 성형외과 관련 검색어 노출수도 급격히 높아졌다.
압구정 이마성형 전문 스토리성형외과 서상훈 원장은 "이마의 형태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이 변한다. 이마부터 코로 이어지는 옆선은 아름다운 S곡선을 만들어 얼굴을 더욱 매력 있어 보이게 하며 특히 얼굴 입체감을 좌우하는 이마는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성형부위 중에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마성형법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 요즘은 개인 맞춤형 보형물을 삽입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시술법은 밋밋하고 함몰된 이마의 윤곽을 교정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형태를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이마성형은 눈이나 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부위였으나 연예인들의 이마성형담이나 여성들의 '동안열풍'에 힘입어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입체적인 얼굴 라인은 동안의 기본 조건과도 같기에 볼륨감 있는 라인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서상훈 원장은 "납작하고 꺼진 이마를 갖고 있어 인상이 좋지 못하다면 과감하게 투자해 얼굴 맞춤형 이마성형으로 자신의 인상을 변화시켜 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면 외형적인 모습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도움말 - 이마성형 전문 압구정 스토리성형외과 서상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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