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는 3월 한 달간 총 3447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BMW 2982대, MINI 463대, 롤스로이스 2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4월 이후 지속된 BMW 528i 판매 호조, 520d 디젤모델 물량 확보에 따른 총 판매량 상승, 3월 론칭한 MINI 컨트리맨 판매에 힘입은 것으로 BMW그룹 코리아는 분석했다.
BMW그룹 코리아 측은 "수입차 업계에서 '마의 3000대'로 불리던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수입차 리딩 브랜드로서 BMW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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