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놀라운 진화, 국제전화도 공짜 시대
스마트폰의 놀라운 진화, 국제전화도 공짜 시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4.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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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즐기는 고품질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TNET”

드디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09년 말 아이폰의 국내 출시로 보급이 본격화된 지 1년이 조금 넘는 단기간만에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 올 연말쯤이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천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반 휴대전화에 비해 훨씬 고가인 스마트폰이 이토록 급속 판매,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 이동 통신사들의 치열한 경쟁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킨 것도 시장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확산의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기존 휴대전화기로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기능과 편의성, 매력에 눈 뜬 소비자들이 이 신세계로 나아가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없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스스로 생산, 공유, 유통시키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과 발전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진화가 전체 PC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 시장도 향후 어플에 의해 주도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파격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잇단 등장은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능케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어플리케이션 ‘TNET’이 바로 그러한 경우다. 이 어플은 국제전화는 비싸다는 상식을 뒤집고 있다.

‘TNET’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스마트폰으로 무료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어플이다. TNET 서비스는 고품질의 전용 국제전화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유로 국제전화와 큰 차이 없는 통화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중국 등 상대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전화 사용 건 수가 많은 국가들에서 유선 및 휴대전화 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른 국제전화 어플에 비해 ‘TNET’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가 특히 좋은 이유는 우수한 통화품질과 보다 많은 국가와의 통화가능, 그리고 저렴한 이용료 때문이다.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통화가 가능한 미국, 중국, 인도 등 11개국 외에 독일, 러시아 등 42개국에서도 무료 유선전화가 가능하다. 무료로 서비스가 불가능한 국가로 국제전화를 할 때에도 TNET을 이용하면 기존 인터넷 전화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통화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국제전화 요금이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외국에 유학 중인 자녀나 해외에서 근무하는 가족과의 통화가 잦은 가정에서 국제전화 통신비는 여전히 부담일 수밖에 없다. 별도의 유료 인증절차 없이 무료 설치 후 국내 통화료와 동일한 비용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TNET’이 스마트폰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아플리케이션 TNET은 현재 ‘신스토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4, 5 월 중 “에그톡”이라는 어플 네임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할 예장이다. (무료설치: 안드로이드마켓 “TNET” / www.eggtok.com)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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