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탈모로 잃어버린 자신감 모발이식으로 해결
꽃중년? 탈모로 잃어버린 자신감 모발이식으로 해결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3.30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현재 외모는 어느덧 경쟁력이 되어 버렸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더 이상 여성들만이 아닌 남성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젊은 층에서 점차 중년층으로 까지 확대 되어 최근에는 “꽃중년”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남성의 미용, 헤어 관련 시장이 더욱 확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남자들도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시대가 되면서, 개성을 드러낸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고 보다 세련되고 댄디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행 스타일로 멋을 부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남성들도 있다. 바로 탈모 때문에 머리가 휑하게 드러난 사람들이다. 탈모가 있거나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 보인다는 단점도 있다.

특히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증가와 함께 탈모환자는 더욱 증가추세에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탈모가 젊은 층에게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통적으로 탈모가 생기면 가발에만 의존해왔지만, 최근에는 착용감으로 인한 불편과 부자연스러움, 위생문제 등으로 모발이식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모발이식은 원래의 모발처럼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로 자라게 한다. 또한 가발처럼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만족감이 뛰어난 편이다.

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 윤효근 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이고 급격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루에 100개 이상의 탈모가 진행된다면 곧바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그에 적합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모발이식은 얼마나 시술 시간을 최소화시키느냐에 따라 모발의 생착률이 결정된다. 따라서 단기간에 많은 모발을 심을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더블레스 모발이식은 "뒷머리 공여부가 허락되는 범위 안에서 제한 없이 이식이 가능해 한꺼번에 많은 양도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하루 평균 1700모낭 이식이 가능하므로 3000모 이상의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로 나뉜다. 먼저, 절개법은 뒷머리의 두피의 일부분을 절개해 모발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법으로, 피부를 박리한 후에 모근만 추출하며 절개한 부분은 다시 봉합을 해 티가 안 나도록 한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은 채취과정이 다를 뿐 수술의 진행방법은 거의 동일하다. 먼저, 비절개(FUE)는 머리 뒤편의 안전지역에서 모발 공여부위를 삭발한 후 이식할 모낭을 채취해 바로 탈모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한다. 이식을 위한 공여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되므로 비절개 모발이식이라고도 불린다.

비절개는 지름이 약 1mm 정도 되는 작은 펀치기로 모낭을 채취한다. 그러나 각각의 모낭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각도를 맞추지 못하면 채취 시 모낭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도의 기술과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더블레스 모발이식 프로그램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해 수술시간도 줄이고 삭발이 필요 없이 치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 두피의 생착률을 높였기 때문에, 이식 후 머리가 빠질 염려가 적으며 탈모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도움말=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 윤효근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