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상반기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늘면서 얼어붙었던 채용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인력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7만명 증가한 2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구직자들에 비해서 취업규모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올해도 청년실업문제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비슷한 스팩과 경험을 갖고 있는 대졸생들이 자신을 좀더 돋보이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것도 여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가장 많이 받는 성형은 눈 성형이지만 최근 들어 식생활이 서구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주걱턱이나 돌출입을 가진 사람이 많아졌다.
심한 경우 자신감이 떨어져 타인과 대화를 꺼리거나 우울증 등을 겪기도 한다. 이런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을 받지 않는다면 돌출입, 주걱턱 등의 성형수술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에뜨 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반드시 성형만이 정답이 될 수 없지만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며 “그러나 사람은 개인마다 얼굴형과 뼈의 모습, 얼굴근육, 피부조직 등의 구성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돌출입시술이나 주걱턱시술은 난해하고 복잡한 시술인 만큼 정확한 사전 검진과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수술을 해야만 수술 후 환자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 질 수 있다.
박 원장은 “맞춤형 수술디자인은 오랜 경험과 수많은 유형별 수술을 토대로 환자의 변화를 예측하고 관찰하여 쌓아진 노하우이므로 10년 이상의 경력과 2,0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사례를 가진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깊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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