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구, 오는 4월 '햄릿'으로 변신
배우 강신구, 오는 4월 '햄릿'으로 변신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3.2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강신구가 서울시극단 창단 15주년 기념공연 '햄릿'에서 햄릿 역으로 출연한다.

강신구는 서울시극단의 창단단원으로 '벚꽃동산', '오레스테스 3부작',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왔으며, 최근 SBS 드라마 '싸인'에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형사로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과 죽음, 진실과 허구, 사랑과 증오 등 대립하는 인간의 감정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