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 치료 받고 쌩얼미인으로 변신
여드름흉터 치료 받고 쌩얼미인으로 변신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3.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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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어 얇은 봄옷을 꺼내 입기엔 좀 이른 감이 있으나 절기상 봄은 이미 시작됐다. 봄이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외출 본능이 되살아나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화사해진 날씨 탓에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

이러한 봄을 한껏 즐기기 위해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치장하기에 바쁘다. 하지만 아무리 새 옷을 사 입고 꽃단장을 한다 해도 피부 결점을 가리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열 가지 다른 치장보다 피부 하나 좋은 것이 더 인정받는 시대이다 보니 얼굴의 잡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메이크업으로 어떻게든 가려보지만 울긋불긋 여드름흉터는 메이크업으로도 가리기가 힘들다.

 

설사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어느 정도 여드름흉터를 가릴 수 있다 해도 이는 임시방편이 될 순 있지만 오히려 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역삼동에 위치한 해든클리닉의 곽귀철 원장은 “여드름 흉터를 감추려고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모공을 막아 흉터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더 악화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흔히 여드름은 ‘청춘의 상징’이라고 하여 청소년기에 잠깐 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환경오염, 화학화장품,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럴 때 관리를 잘못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여드름 균이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악화 될 뿐 아니라 결국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여드름흉터 치료에 옐로우레이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옐로우레이저는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은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여드름흉터제거 뿐만 아니라 피지선 자체를 줄여주고 염증을 없애줘 여드름 재발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리프팅, 미백효과, 붉은 뺨, 기미 개선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해든클리닉 곽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에는 옐로우레이저 이외에도 MTS, C6레이저, 프락셀레이저 등의 여러 가지 시술이 있다”며, “여드름흉터는 사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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