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경기도스파펜션
1박 2일 여행,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경기도스파펜션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3.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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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방펜션, 유럽풍 별장형 펜션, 멋과 휴식이 있는 공간

새로운 시작의 계절, 봄철이 다가왔다. 이것저것 분주한 듯 마음은 급하지만 생각해 보면 봄철 만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기도 많지 않다. 성수기인 여름은 비용 부담에, 사람들에게 치이기 십상. 짧은 가을은 결혼식, 돌 잔치 등 주변인들을 위한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여유로운 겨울도 최근 몇 년 새 혹한이 계속되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기엔 부담스러운 계절이 돼 버렸다. 여행을 아는 이들이 최고의 여행 계절로 봄철을 꼽는 이유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의 여왕, 봄. 휴식 같은 여행으로 삶의 활력소를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젊은 연인들 사이에 펜션 여행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1박 2일의 짧은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데다 다른 여행지에 비해 저렴하다는 게 장점. 펜션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펜션들도 생기고 있다. 최근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은 통나무 별장형 펜션인 포천 “카방펜션”이다.

유럽풍 별장형 펜션인 ‘카방펜션’은 여심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뒤에는 잣나무숲이 풍성하고, 앞에는 계곡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통나무 별장은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여행지의 로망을 100% 만족시킨다.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여행의 달콤함은 몇 배로 늘어난다. 사피어, 오닉스, 뤼비, 디아망으로 이름 붙여진 4개의 객실은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여행의 설렘을 한층 북돋워준다. 형형색색의 비즈와 레이스로 장식된 커튼, 사랑스러운 캐노피가 한데 어우러진 침실은 카방펜션만의 자랑.

객실마다 분리되어 있는 스파와 바비큐장 역시 ‘카방펜션’의 인기 비결이다. 자칫 소란스러울 수 있는 스파와 바비큐장을 객실별로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것. 통나무향이 가득한 별장 같은 펜션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스파를 즐기고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는 게 특히 매력적이다.

마치 그림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 놓은 것 같은 펜션 밖 풍경도 ‘카방펜션’을 찾는 이유로 손꼽힌다. 펜션 앞, 200여 평에 이르는 잔디정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호응이 좋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어른들에게는 배드민턴을 치며 모처럼 여유를 느껴 볼 공간이 되어 준다.

펜션 인근의 풍성한 여행지는 ‘카방펜션’이 고객들의 지지를 얻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포천에 위치해 도심에서 가까운 것은 기본. 경관이 수려한 것으로 유명한 산정호수를 따라 산책을 하고, 허브향 가득한 허브아일랜드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은 채 휴식다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폐채석장을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포천의 명소로 떠오른 아트밸리는 연인에게는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로,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준다. 아침고요수목원과 광릉수목원은 카방펜션 여행의 종결지. 카방펜션 만큼 인근 여행지가 잘 구비된 곳도 드물다는 게 여행객들의 공통된 평이다.

유럽풍 별장형 펜션이 주는 안락함과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와 바비큐장, 풍성한 주변 여행지까지. 올 봄, 펜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카방펜션’은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여행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약 및 문의: 031-532-5000 / 홈페이지: www.rest4u.com)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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