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지방이식, 얼굴의 볼륨을 살려 동안으로 거듭나는 스마트한 방법
자가지방이식, 얼굴의 볼륨을 살려 동안으로 거듭나는 스마트한 방법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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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잘록한 허리에 볼륨 있는 몸매, 외형만 봐서는 ‘완벽’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현아(23)씨가 성형외과를 찾은 것은 지난달의 일이었다. 완벽하게만 보였던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몸매는 다이어트와 체형관리, 식이요법으로 관리하고 피부 탄력을 위해 리프팅과 보습을 병행하고 있지만 내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성형외과를 찾았다. 바로 푹꺼진 볼이다”라며 고민을 밝혔다.

원래부터 얼굴에 살이 별로 없었다는 이씨는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의 후유증으로 볼과 이마 살이 쭉 빠져 푹 꺼진 모습이 됐다. 전체적으로 얼굴 부분만 생기 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 뺨이 홀쭉 들어가다보니 얼굴이 길어보이고 턱선이 뾰족해보여 사납고 피곤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 그러나 얼굴살은 어떻게 해도 혼자 관리하기 힘든 부분이라 결국 주변의 조언을 얻어 지방이식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는 것.

3D 스마트 지방이식으로 이씨와 같은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는 라마르 피부과·성형외과 클리닉 윤의상 원장(평촌점)은 “이마나 볼 등 얼굴에 살이 없어 밋밋한 인상을 주는 것이 콤플렉스인 여성들이 지방이식을 위해 많이 찾는 추세”라고 밝히며 “얼굴의 볼륨을 자연스럽게 살려주고 탄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지방이식은 기존의 성형과는 달리 흉터와 이물감이 거의 없어 많은 여성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반적 지방이식과 달리 자가혈에서 채취한 APC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3D 스마트 지방이식(마이셀리프트)은 자가지방이식의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볼륨뿐만 아니라 피부재생 촉진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술로 인정받고 있다. 윤 원장은 “3D 스마트 지방이식(마이셀리프트)은 말 그대로 세포의 능력을 한껏 끌어내는 시술로써 APC(Autologus Pletete Concentrate) 안의 성장인자가 세포증식을 유도해 볼륨뿐만 아니라 피부재생 촉진으로 피부톤, 탄력개선 및 피부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차세대 지방이식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원장은 “일반적인 지방이식과는 달리 스마트 지방이식의 경우 세포 내 자가혈에서 채취한 APC를 이용해 지방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돕기 때문에 체내에서 안정되어 고정되어있는 지방세포의 비율을 높일 수 있다”면서 “기존에는 이식된 지방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해 지방이 자리잡는 생착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우 환자가 원하는 만큼의 볼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흡수된 지방을 보충하려면 반드시 2~3회 가량의 반복시술이 필요했으나 스마트 지방이식은 그런 결점을 보완한 자가지방이식시술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식할 지방과 함께 스마트프렙2로 채취한 APC를 같이 주입하는 것으로 만족스러운 효과와 안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슴이나 엉덩이는 물론 팔자주름, 주름지고 탄력이 부족한 얼굴에도 시술이 가능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지방이식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프렙2는 미FDA와 한국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혈소판 농축시스템으로 안전성에 있어서 안심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 라마르 피부과 성형외과 클리닉 윤의상 원장(평촌점)>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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