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천여 가지 색상 선택 가능한 놀이매트 출시
3만8천여 가지 색상 선택 가능한 놀이매트 출시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3.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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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교구재 브랜드인 퍼니존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색상 선택이 가능한 놀이매트 '엔젤매트'를 출시한다.

21일 퍼니존에 따르면 5가지 내외의 색상 패턴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들에 비해 4단 각각의 면에 본인이 원하는 14가지 색상을 디자인할 수 있어 최대 3만8416가지의 색상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색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4단 매트에 아이의 이름이나 특별한 기념일 메시지 등을 인쇄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내 아이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엄마들이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시각디자인 전공의 교수들의 감수를 거쳐 컬러테라피를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14가지의 색상이 단순한 컬러의 조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색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러테라피는 심리 상담, 심리적 안정감, 집중력 강화, 신체 밸런스 조율·유지, 생산·학습 능률의 향상 등에 효과가 있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다양한 의학적 치료도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효과를 추구한 엔젤매트는 내구성이 좋고, 내·외장재 모두 안전한 소재로 제작돼 충격 흡수와 아파트 층간 소음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또, 물걸레로 청소 가능하며 생활방수로 관리가 편하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외장재 교체도 가능하고,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업체 측은 "국내 대형 병·의원, 전문 놀이방, 유치원, 가정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놀이기구, 소품, 교육수단 등 활용도가 높다. 기존 제품 외에도 집안이나 주위 환경에 따른 주문 제작이 가능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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