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마스터 DJ 사샤 서울 방한
일렉트로닉 마스터 DJ 사샤 서울 방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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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탑 5위에 꼽히는 실력파 일렉트로닉 디제이 사샤 (Sasha)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한, 첫 단독 파티인 ‘월드클래스 디제이 사샤 파티 인 서울’ (World Class DJ Sasha party in Seoul)을 진행한다.

이번 파티는 인터렉티브 마케팅기업 모그인터렉티브에서 진행하는 ‘모그 컬쳐 프로젝트 2011’의 첫 행사로, 다음달 2일 서울 강남의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열린다.

이번 파티에는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스탠딩 기준 44,000원 (현장 판매 55,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디제이 사샤는 수년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국 출신의 디제이로 일렉트로닉 장르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영국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음악잡지인 ‘뮤직매거진’(Musik Magazine)과 ‘디제이 매거진’(DJ Magazine), 음악 사이트 ‘닷뮤직’(Dotmusic)에서 디제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진보적인 컨셉의 앨범과 라이브 이벤트 들을 통해 디제이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사샤는 이번 파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믹싱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9년 발매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적 있는 ‘인볼버(Involver)’ 앨범의 음악들도 함께 선보인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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