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피부를 위한 관리법 및 여드름 치료법
무결점 피부를 위한 관리법 및 여드름 치료법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3.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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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불규칙한 생활환경과 식생활,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생기는 피부질병으로 먹는 약만으로는 사실 완치되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생겼다 없어진 부위는 회복기능이 다른 부위보다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같은 곳에 재발할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봄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고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없던 여드름까지 발생시킨다. 반면 봄철은 여드름 등 피부의 잡티나 노화 등의 치료를 받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모공을 넓어지게 만들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그대로 피부에서 여드름이 되는 것이다.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등, 가슴, 턱, 이마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에 위치한 미앤지 피부클리닉 원장님을 통해 여드름 관리 요령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여드름 피부 관리 요령
여드름은 평소 손으로 함부로 짜거나 잡아 뜯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발생하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되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1. 숙면과 스트레스 제거
밤 10시~새벽 2시까지는 호르몬이 생성되는 시간이므로 이때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도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을 유발시키므로 되도록 받은 즉시 풀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다.

2. 균형 잡힌 식사
밀가루 음식, 튀김, 초콜릿, 과자나 음료수 등을 피하고 특정 음식을 먹은 뒤 여드름이 더 생기는 것 같으면 해당 음식은 피한다.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웰빙’식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3. 생활 습관
클렌징을 하지 않고 무심코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중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분비되는 분비물이 메이크업 성분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모공 속에 남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외출 후 귀가를 하게 되면 즉시 클렌징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흉터를 막고 재발을 방지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미앤지 피부 클리닉에서는 여드름 상태에 따라 화학 박피술이나 레이저치료 등을 이용해 치료 시술을 달리 하고 있다. 주요 시술로는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여드름균과 피지선을 파괴하는 PDT, 스킨 스케일링, 해초박피 등이 있으며,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펀치와 박피를 병행하는 레이저스케일링이 가장 효과적이다.    

미앤지클리닉 원장은 “여드름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봄은 여드름치료나 그 밖의 피부질환 치료를 받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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