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에 따르면 올해 총 34개국 1045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를 소개해 국민 보건향상, 의학술 발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한 병원설비의 현대화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레코 측은 "의료 관광객이 늘고, 국내 의료기기를 구입하려는 국외 업체들이 늘면서 의료기기 패키징 시장도 덩달아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유럽, 미국 등에서는 친환경패키징이 선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코의 친환경패키징 '에어셀쿠션'은 공기의 유지성·안전성·주입성을 향상시켜 안전한 포장 및 운반은 물론 기업이 생산원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코 관계자는 "의료기기 외에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이 발 빠르게 친환경패키징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당사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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