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없는 걸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캠페인 스타트!
티없는 걸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캠페인 스타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3.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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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현대약품에서는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는 희망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것을 묻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친절한 상담으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약사들의 대화가 꽉 찬,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희망캠페인.

희망캠페인을 진행 중인 약국을 찾은 L씨를 통해 희망 캠페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L씨가 기미치료제를 쉽게 고르기까지

주부 L씨는 봄을 맞아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다가 강하게 내리 쬐는 자외선에 문득 최근 얼굴에서 늘어난 기미가 문득 떠올랐다. 추운 겨울동안 약해진 피부가 갑자기 강한 자외선에 자극을 받으면 기미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데 생각이 미친 것이다.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치료를 받아볼까 했지만 모유수유중이라 마취 크림을 바를 수 없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L씨, 그러던 중 약국 안에 서있는 ‘더마화이트정’ 입간판을 발견했다. 혹시나 싶어 약국 안에 들어선 그녀는 기다리는 동안 거울 모양의 포스터 안에 있는 ‘내 피부상태 자가진단’이라는 문구를 보고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했다.

자기 차례가 된 L씨는 “더마화이트정이 궁금해서 왔다”고 말하자 약사로부터 더마화이트정의 성분과 효능, 특히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약사는 “혈전증이 있거나 임신중인 사람은 먹으면 안되지만 모유수유 중에는 괜찮다”며 “2달 이상 복용할 때는 2개월 쉬고 먹어야 한다”고 친절하게 설명 해 주었다.

L씨가 편하고 안심하면서 약을 고를 수 있었던 것은 사소한 것이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입간판부터 자가진단 포스터, 약사의 친절한 설명의 덕이 컸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친절한 약국을 만드는 것이 바로 현대약품의 ‘희망캠페인’이다.

물론 이제까지 약국에는 수많은 광고판들이 비치돼 각종 약들의 효능을 알리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 뿐 아니라 약사의 친절한 안내까지 유도해 약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 제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도와주는 친절한 상담

현대약품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약국 경영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일반약 시장이 살아나야 한다는 인식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약국에 매달 지속적으로 ‘약국에 오면 기미가 사라진다’, ‘약국에 오면 탈모환자가 젊어진다’는 등의 약에 대한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내용의 스티커 및 포스터를 제공하고, 질병에 대한 소책자배포 등을 통해 환자들의 관심을 유발, 약사를 통해 제품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한다는 것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약업환경의 제도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반약시장이 활성화한다는 당위성은 인식하면서도 구체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을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희망캠페인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스스로에게 맞는 약품인지, 주의 할 점은 무엇인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물을 수 있도록 해 약국이 보다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희망캠페인의 대상은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2개월 요법의 기미전문 치료제 ‘더마화이트정’이다. 트라넥산삼은 미백작용이 알려지면서 피부과 병·의원에서도 각종 미백시술 및 IPL 시술 환자에게도 처방되는 성분이다. 이러한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더마화이트정은 2010년 국내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해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현대약품은 ‘더마화이트정’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출시된 미녹시딜 성분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하루한번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진다클린겔’, 벌레물림치료제의 대명사 ‘버물리’ 등 각 분야의 대표급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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