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시술, 취업시즌 앞두고 ‘인기’
돌출입시술, 취업시즌 앞두고 ‘인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3.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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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최근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7.9%가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외모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넘쳐나는 반면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슷한 능력이라면 매력적인 외모는 다른 사람보다 유리하게 작용한다.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말도 있듯이 반듯한 외모는 모두에게 호감을 준다.

에뜨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돌출입시술이나 주걱턱시술, 양악시술 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자신의 취업일정을 따져 토익, 자격증 등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시술을 계획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양악시술과 돌출입시술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이 튀어나오고 턱끝이 보통 무턱인 경우는 돌출입시술을 하고 입과 턱이 모두 앞으로 나온 양악돌출은 대게 주걱턱을 갖고 있는데 양악수술의 대상이 된다.

또한 무조건 양악수술로 얼굴이 동안이 되고 작아진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돌출입시술은 양악시술에 비해 수술부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안전하다. 또한 시술 후 위, 아래 치아를 묶지 않고 나머지 턱뼈와 어금니는 수술 전 그대로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음식물을 씹을 수 있다.

에뜨성형외과 박흥식 원장은 “양악시술에 비해 돌출입시술은 재발이 거의 없으며 안전하고 시술시간이 1시간 정도로 짧아 회복이 빠르다”며 “그러나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시술 전 치밀한 시술 계획이 필요하고 효율적인 동선 등의 소양이 있어야 깔끔한 시술이 가능해 붓기와 마취시간을 줄여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원장은 돌출입 턱수술분야의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1년 판에 돌출입 턱수술 부분의 권위자로 등재됐다.

또한 2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2011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특별판에도 실리는 등 돌출입 턱수술분야의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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