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정3·천왕지구 국민임대 326가구 공급
SH공사, 신정3·천왕지구 국민임대 326가구 공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3.10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양천구 신정3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326가구 를 오는 3월21일 부터 일반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양천구 신정3지구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전용면적 49㎡ 22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 4단지 전용면적 49㎡ 174가구 ▲그 외 강일1지구, 마장동, 은평1지구, 상암10·11단지 전용면적 39㎡ 50가구, 49㎡ 80가구다.

총 326가구 중 일반 166가구, 고령자용 54가구이고, 나머지 106가구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단지별, 면적별 평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신정3지구 1단지는 전용면적49㎡ 3674만원, 월27만8500원 ▲천왕지구 4단지 전용면적 49㎡는 4289만원과 월29만8500원이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이어야 한다.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가구인 경우 222만3500원이하)이하이고, 부동산은 토지 및 건축물가액 기준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467만원 이하의 세대에게 우선 공급한다. 남은 주택이 있는 경우 월평균 소득 50%초과 70%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신혼부부 등이다.

한편 접수일정으로는 3월21일부터 3월23일까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일반1,2,3순위, 고령자, 우선공급대상자를 접수하며 3월24일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초과 70%이하 일반 1,2,3순위를 접수하며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 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29일 발표된다.

신정3지구와 천왕지구는 오는 8월, 나머지 단지는 계약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문의: 1600-3456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