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전문 헤어디자이너 1호 탄생, "이문원 헤어 랩 김은경의 활약 돋보인다"
탈모전문 헤어디자이너 1호 탄생, "이문원 헤어 랩 김은경의 활약 돋보인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3.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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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염색파마 다양한 스타일링 선보여
자극 최소화해 탈모 예방 효과는 높다

[데일리경제]브루스윌리스, 제이슨스타뎀, 이하늘, 길의 공통점은? 탈모로 인해 민머리에 가까운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연예인이라는 것이다.

탈모인에게 가장 괴로운 것 중 하나가 헤어 스타일링이다. 머리가 더 빠지지는 않을까, 탈모가 더욱 티 나지는 않을까,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을 해야 할까 고민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조금이나마 탈모를 가리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20~50대의 일반인이 브루스윌리스와 같은 민머리 스타일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옆머리를 길러 윗머리를 덮는 헤어스타일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옆머리나 앞머리를 길게 기르는 스타일은 오히려 나이가 들어 보이기 쉽고, 답답하고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탈모 진행 상태에 따라 머리카락으로 두피를 완전히 가릴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 김은경 실장은 “헤어라인이 후퇴하기 시작한 20~30대 탈모 환자들의 경우 앞머리를 모두 내려 이마를 전부 가리기 보다는 가르마를 이용해 한쪽 이마를 노출하는 것이 좋다”며 “이마의 일부분을 노출하면 인상이 시원해 보일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연출도 자유롭다”고 조언한다.

김은경 실장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활동해온 헤어 디자이너로 최근 탈모 환자 전용 헤어숍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에서 탈모인을 위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김 실장은 “탈모 환자들은 선택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의 폭이 매우 좁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모발, 두피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커트, 염색, 파마 등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실제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은 자극을 최소화한 헤어 제품 등을 이용해 탈모 환자를 위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 헤어 디자이너가 직접 환자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찾아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탈모 환자 이미경(29가명)씨는 “취직 후 탈모 증세가 나타나면서부터 염색이나 파마는 꿈도 꾸지 못했다”며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에서는 전문 헤어 디자이너가 탈모를 최대한 감추면서도 다양한 변신을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해줘서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탈모인을 위한 헤어 스타일을 연구하던 중 탈모 전문 브랜드 LMW(이문원)을 알게 된 김은경 실장은 이후 저자극 제품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왔다. 탈모 전문 이문원한의원에서 전문 헤어숍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을 오픈하면서 김은경 실장은 탈모인을 위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은경 실장은 “기존 미용실이나 모발전문관리실 등은 두피모발 관리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며 “이문원 헤어 랩(lmw hair lab)은 탈모 치료는 물론 탈모인들이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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