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서해안 예쁜 펜션?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서해안 예쁜 펜션?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3.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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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식이 함께하는 태안의 명소 ‘솔그림’

[데일리경제]날씨가 따뜻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주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은 상상만으로도 설레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일상에 지치고 피로에 어깨가 무거운 직장인들에게 요즘 같은 봄 날씨는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때에 많은 이들은 복잡하고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시원한 파도와 함께 삶의 피로는 물론, 그 동안 쌓아왔던 고민과 걱정들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절로 든다.

가족과 커플들이 최고의 1박 2일 휴양지로 손꼽는 충남 태안. 그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달콤한 휴식이 함께하는 태안 ‘솔그림펜션’은 포근한 날씨와 더불어 찾아오는 고객들로 분주한 때를 보내고 있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솔그림펜션’은 전 객실을 독립형 목조펜션으로 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마련했다. 페퍼민트, 라벤더, 허브, 데이지 등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객실들은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좋을 만큼 넓고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커플펜션을 찾는 젊은 커플들부터 자녀와 함께 찾는 가족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펜션여행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바비큐파티. ‘솔그림펜션’에서는 객실 앞 단독 테라스를 마련해 바비큐 만찬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식사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식사가 끝난 후 시원한 바닷가를 거닐며 사랑하는 사람과 그 동안 못 나눈 대화를 나누며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10분 이내 연포해수욕장과 갈음이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갯벌의 감촉을 느끼며 조개, 소라, 낙지 등 바다생물들을 잡는 갯벌체험이 가능해 어린 자녀와 함께 찾는 가족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이자 자연교육이 되어주기도 한다.

붉은 노을이 지는 저녁이 찾아오면 섬과 바다 위를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이는 낙조를 감상하면서 보다 낭만적이고 고요한 순간도 만나볼 수 있다. 탁 트인 넓은 바다에서 시원한 바다 내음을 한껏 들이마시며 바다낚시를 즐기는가 하면, 유람선을 타고 즐거운 뱃놀이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나무향이 가득한 펜션 안 카페에서는 커피와 다양한 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은 폭포와 어우러진 마당 한 켠의 연못에서는 작은 휴식과 예쁜 추억을 함께 담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들과의 안락한 시간을 위해 여러 가지 즐거운 보드게임이 구비되어 있는가 하면 최신 DVD를 마련, 원하는 고객에게 대여해 주는 등 보다 안락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준비하고 싶다면 특별한 봄맞이 여행을 준비해 보자. (예약 문의: 041-675-1771 / www.pineresort.net)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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