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전문가가 추천하는 '웨딩홀', 뭔가 다르다?
웨딩 전문가가 추천하는 '웨딩홀', 뭔가 다르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2.2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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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식장 추천은 웨딩컨설팅에서만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 트렌드는 웨딩컨설팅을 통하지 않고 손님이 스스로 업체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변화했다. 그 동안 적지 않은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도산하고, 준비를 돕던 플래너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발품을 팔기 전 예비부부들은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포털사이트에 포진한 결혼카페 및 블로그는 저마다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색다른 결혼카페 '결혼명품클럽'이 화제다.

이곳은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드는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1벌당 최대 7명까지 웨딩드레스를 입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무료로 웨딩홀을 추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비부부가 웨딩홀 관련 조언을 구하면 실장은 친분이 있는 업체 중 음식, 대여료 등 각종 사항을 검토해 추천해 준다. 특히 체형에 따른 웨딩홀 추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키 크고 뚱뚱한 신부의 경우 천장이 높은 곳을 안내해 슬림한 자태를 뽐낼 수 있게 돕는다.

또, 예식장 직원들의 친절도를 정확히 파악해 짚어주며, 최소한의 옵션으로 최적의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결혼명품클럽 김라파엘 실장은 "내가 추천하는 업체들은 모두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부담 없이 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예식홀 무료 상담은 사이트(http://cafe.daum.net/63wedding) 및 전화(010-7161-2012)로 하면 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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