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잡담'은 취업준비생들이 참여해 고민과 고충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으로, 박 장관은 구직자들과 고용 관련 정책, 개선점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녹화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현실적 고민을 접한 박 장관은 "학자금 대출 및 취업 준비비용으로 생각보다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고용노동부 수장으로서 구직자들을 위해 실질적 정책에 연구를 쏟아야겠다"고 말했다.
또, 구직자들이 꾸민 '상상정책, 나라면 이렇게' 코너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취업사관학교 설립, 전국대학 투어 등 구직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의견은 정책을 만드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출연한 이 방송분은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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