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올해 첫 시프트 1579가구 공급
SH공사, 올해 첫 시프트 1579가구 공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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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시프트) 1500여 가구가 올해 처음으로 공급된다.

SH공사는 24일 신정3지구, 천왕지구, 일성트루엘, 송파래미안파인탑 등에서 1579세대의 장기전세주택을 오는 3월 14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전평형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공가 163세대가 추가로 공급되며, 고령자주택 160세대를 신정 및 천왕지구에 공급한다.

SH공사가 건설한 주택과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수준으로 결정됐다.

신규공급단지 공급가격을 보면 △신정이펜하우스1단지(양천구 신정동 소재) 전용 59㎡ 114세대는 1억10만원, 전용 84㎡ 160세대는 1억5920만원, 전용114㎡ 42세대는 1억9840만원이다.

또 △천왕이펜하우스 2,4~6단지(구로구 천왕동 소재) 전용 59㎡ 582세대는 1억288~1억881만원, 전용 84㎡ 282세대는 1억4440만원, 전용 114㎡ 201세대는 1억7000만원이다.

△재건축 소형주택은 일성트루엘(동대문구 장안동 소재)의 경우, 전용 59㎡ 10세대는 1억30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전용 53㎡ 7세대는 1억5480만원, 전용 64㎡ 12세대는 1억9260만원, 전용 71㎡ 6세대는 2억12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류심사 대상자발표 및 안내는 4월1일,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6월7일부터 6월17일까지이며 입주는 단지별로 6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예정이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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