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개명으로 운명을 바꾼 ‘人名在天’
작명, 개명으로 운명을 바꾼 ‘人名在天’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2.23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명재천(人命在天),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주로 쓰인다.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는 사자성어이다.

[데일리경제]악재가 겹쳤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임재천(가명.59)씨의 얘기이다. 마치 아홉수에 걸린 듯, 손을 대는 족족 일이 꼬인다. “회사 물품이 손을 타지를 않나,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하기도 하고, 며칠 전에는 출근길에 접촉사고까지 있었다. 신년 초부터 이러니 올 한해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고민이다.”던 그는 “죽마고우한테 회사이름을 개명해보면 어 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인명재천이라고, 모든 운수는 하늘에 달렸다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20년 동안 유지해온 회사 이름을 바꿨다. 호사다마라고 이제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과연 임씨의 선택은 옳았을까?

주간조선에 3년 연속 국운을 예언하고 있는 한가경 원장은 남북대화나 개헌,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운 예언 적중으로 유명하다. 정치인, 기업체 CEO, 공직자 등의 운세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연이은 인터뷰를 통해 행운을 전파 중이다.

한가경 원장은 “사주는 몸이고, 이름은 옷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사주에 맞추어 개인은 물론 회사, 법인, 상호 등의 이름을 바꾸면 불행을 행운으로 만들 수 있다. 이제 갓 태어난 신생아 작명이 중요한 이유이다.

한가경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http://www.poethan.com/)은 행복을 만들고, 건강을 챙기며,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예쁜 이름을 작명해 주고 있다. 문단데뷔를 한 시인이기도 한 한원장은 수려한 글 솜씨에 비법정통 사주역리학을 더해 명품이름을 짓는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본디 사주와 맞는 이름이 인생의 등불이 될 이름”이라던 한원장은 사주용신맞춤작명으로 태어난 아기가 앞날을 훌륭하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반면, 개명을 통해 타고난 팔자를 좀 더 윤택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사주용신맞춤작명이란 신비한 사주역리학을 바탕으로 운로에 행운을 유도하는 좋은 이름을 짓는 방법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목,화,토,금,수로 이루어진 5가지 오행의 상생 상극의 이치로서 인생 운명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데 여기에서 목은 나무, 화는 불, 토는 땅, 금은 쇠, 수는 물을 뜻한다. 이들 5가지 오행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것을 상생관계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나무는 불을 생하고, 불은 땅을 생하며, 땅은 쇠를 생하고, 쇠는 물을 생하며, 물은 나무를 생하게 된다.

한 원장은 “작명이나 개명 뿐 아니라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 출산 시, 출산 택일을 통해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함께 하는 기쁜 신생아 출산을 돕고 있다. 출산 택일 원리는 황제의 국가 경영과 건강을 돌보던 비법으로, 중국 역리학에서 비롯되었다. 날짜, 시간별로 출산예정일 이전 1개월간 천기를 정밀하게 파악해 아기가 복된 운기를 받고 태어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날을 택일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