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절기·황사철 더 심해져
탈모, 환절기·황사철 더 심해져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2.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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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봄철 빈번한 황사는 탈모인들을 긴장시킨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는 탈모를 더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각종 먼지와 유해중금속 등은 공기 중을 부유하다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붙어 비듬, 두피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나 두피 여드름, 홍반과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초기 탈모임을 인지하고 두피·모근 관리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관리 방법에는 약물을 통한 방법, 전용 샴푸 제품의 사용, 탈모 병원 및 전문샾에서의 치료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 선행돼야 할 것은 두피의 청결 유지이다.

아미치 3.0 최은하 원장은 "탈모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는 두피 속 노폐물을 청소해주면서 모근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물을 이용해 한 번에 효과를 본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갖고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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