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 뮤지컬 '숭례문을 찾아서', 26일 공연
순수 창작 뮤지컬 '숭례문을 찾아서', 26일 공연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2.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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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협회 무료 뮤지컬교육사업 '해피뮤지컬스쿨' 4기 졸업 공연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됐다. 범국민적 애도의 물결도 잠시, 잊히고 있는 숭례문이 지닌 역사와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공연이 기획됐다.

서울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무료 뮤지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협회는 '해피뮤지컬스쿨' 4기 졸업 공연으로 '숭례문을 찾아서'를 제작, 오는 26일 무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참사 3주기의 의미를 상기시킴과 동시에 국보 1호로서의 민족적 중요성을 알리고, 숭례문을 복원하는 것이 외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겨레의 자존심을 살린다는 점을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해피뮤지컬스쿨 4기 20명 외 졸업생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열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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